나눔로

나눔로 - 개요

글쓴이 : ABBMNIXN923 회

나눔로 - 설명



나눔로 브린이 먼저 와 있는 거니, 상관은 없겠지만 그래도 사람 기분이라는게
그렇지 않다. 나눔로 더구나 나는 저 브린이란 노움을, 종족은 달라도 왠지 존경
하고 있었다. 비록 영혼 밑바닥부터 상처를 입고, 그 상처가 곪고 썩어서
자기자신을 좀먹고 있는 사람이란 느낌이 있지만, 그런 심정도 이해할 수
있었다. 나 자신도, 저렇게 될 뻔 했으니까.

나눔로
 <b>나눔로</b>
나눔로


"그래. 나눔로 왔느냐?"
"예."
"시작하자."


브린은 그렇게 말하고 다시금 그림을 수복하면서 말하기 시작했다.
"심미안이란 나눔로 건 조금 길러졌느냐?"
"그, 나눔로 글쎄요?"
아직도 저따위 유화가 왜 저렇게 비싼지 이해하지 못하겠는걸? 나는 그렇

나눔로
 <b>나눔로</b>
나눔로


게 생각하면서 안료를 배합하고 있었다. 이제는 안료를 가는 단순작업만
이 아니라 그걸 나눔로 합성해서 물감으로 만드는 과정까지 다 내가 하고 있었
다. 남들에게 물어본 결과 한 달도 안된 도제에게 이 단계까지 가르친 적
은 내가 처음이라고 한다. 원래는 그냥 한 반년은 나눔로 죽었다고 생각하고 안
료를 갈아야 하는 것인데 벌써 물감 만들기 까지 배우다니, 남들이 나를

나눔로
 <b>나눔로</b>
나눔로


보고 나눔로 화내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.
"녀석, 아직도 이따위 그림이 왜 그렇게 비싼지 모르겠다는 거냐?"
"예." 나눔로
"나도 그렇다."


"....."
본인이 그렇게 말하면 어떻게 해? 이 나눔로 아저씨야! 나는 속으로 그렇게 비명
을 질렀지만 브린은 작업을 하면서 말했다.
"그러나 진짜와 가짜는 가려낼 수 있지. 돈을 벌기 위해 그린 것과 그렇


지 않은 것은, 미라는 것은 사실 자기 자신을 투영해 내는 것이기 때문에
주관적이야, 맘에 들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나눔로 수도 있지. 그러니 오히려 비
싸고 유명한 거라고 아름답다고 하는 자들이야 말로 웃긴 것이지. 남이


미인이라고 한다고 해서 자기자신도 미인이라고 맞장구 치는 행위가 나눔로 아니
냐? 미인이란건 결국 주관적인 감상이 낄 수밖에 없는데 말이다."
"...."

나눔로
 <b>나눔로</b>
나눔로


"하지만 적어도, 이 인간이 최소한 돈벌이를 위해서 그리진 않았구나. 순
수한 감상을 위해서 그렸구나~라 고 느껴지는 게 있지. 그래. 썩은 정신
이랄까? 나눔로 썩은 영혼?"
브린은 그렇게 말하고 자조적으로 웃었다. 그렇게 말하면 나눔로 브린 자신도 썩


은 영혼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? 하긴 그러니까 예술가라고 하겠지만."얼마안가면, 에스페란자가 라이오니아에게 멸망당하겠지.""...." 나눔로
나눔로